면담회에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인 응우옌록하 씨는 베트남과 싱가포르의 수교 50주년(01/8/1973 – 01/8/2023)을 맞아 빈증성 대표단이 싱가포르 기술연수원(ITE)을 방문하여 싱가포르의 선진적이고 현대적인 훈련 시스템에 접근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에 따라 이를 빈증성의 직업교육 실천에 적용해 양질의 인적자원에 대한 성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ITE를 방문하고 작업한 빈증 대표단
빈증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25여년 전인 1997년 베트남-싱가포르 기술연수원(현 베트남-싱가포르 전문대학이 설립됐다고 덧붙였다. 베트남-싱가포르 산업단지에 숙련된 인력을 제공하기 위한 베트남 정부와 싱가포르 정부 간의 훈련 협력 프로젝트이다. 이곳은 모델, 연수 프로그램, 교수 및 학습 환경, 현대적인 기계, 체계적인 훈련 방법 등이 있는 베트남 기술 훈련의 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베트남- 싱가포르 산업단지의 기업들과 빈증성의 다른 산업단지들은 만족하고 있으며 교육의 질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 연수 모델은 성공적인 '삼중나선' 모델로 인정받고 평가받아 빈증에 외국인 투자자를 유치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 25년간 모든 직종과 훈련 수준의 학생과 졸업생 수는 총 1만5천여명으로, 졸업 직후 90%가 넘는 학생들이 일자리를 찾고 대부분 전문적으로 공부한 것에 맞춰 일을 하고 있다. 학교의 학생 수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00명에 가까운 학생들로 증가하여 도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위한 숙련된 인력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ITE를 방문한 빈증 대표단
빈증성 지도자들을 대표하여, 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싱가포르 정부와 싱가포르 기술연수원(ITE), 싱가포르 전문가들이 베트남-싱가포르 전문대학의 발전을 위해 자원을 후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그는 ITE가 베트남-싱가포르 전문대학의 추가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경험을 공유하여 빈증이 스마트하고 문명화된 현대 도시를 향한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하고 믿는다.
빈증 당위원회 상임위원이자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인 응우옌록하 씨는 이번 방문과 실무회의를 통해 향후 ITE와 베트남-싱가포르 전문대학이 훈련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빈증성의 인적자원의 질을 향상시켜 발전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했다.

빈증 대표단과 작업한 ITE의 대표
ITE의 브루스포(Bruce Poh) 원장은 회의에서 대표단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면서, 기술연수원 ITE는 싱가포르의 공공 직업 교육 기관으로, 고졸자를 위한 사전 취업 훈련 프로그램과 직원을 위한 평생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교육부가 설립한 ITE는 기술, 회계, 경영, 간호, 의료, 건축, 법률과 같은 직업의 기술자와 숙련된 노동자들을 위한 직업 훈련을 제공한다.
ITE의 주요 역할은 졸업생들이 다양한 직업과 관련된 지식과 기술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ITE는 싱가포르의 기술 표준 설정 및 기술 인증을 위한 국가 기관이기도 하다. 기술연수원은 매년 약 28,000명의 학생들에게 90개 이상의 전일제 니텍(베트남의 중급 수준)과 고등 니텍(베트남의 대학 수준) 과정을 교육한다. ITE의 정규 프로그램 학생들은 보통 필요한 GCEN의 N 레벨 또는 O 레벨 자격증을 가진 고등학교 졸업생들이다.
또한 ITE는 응용 과학 및 보건, 비즈니스 - 서비스, 디자인 및 커뮤니케이션, 전자 - 미디어 정보 기술, 엔지니어링 및 수박업 분야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위한 많은 과정과 인턴십을 제공한다.
현재 기술연수원은 ITE 칼리지 센트럴, ITE 칼리지 이스트, ITE 칼리지 웨스트로 3개의 학교로 구성되어 있다. 니텍 인증서, 고등 니텍, 마스터 니텍 및 졸업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브루스포 씨는 앞으로 ITE와 베트남-싱가포르 전문대학이 교육훈련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 경험을 강화해 양국 간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