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반얀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빈증의 사회경제적 발전 상황에 대해 간략하게 알렸다. 이에 따라 최근 빈증성은 사회경제적 발전과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 속도 측면에서 항상 전국에서 손꼽히는 성(省)·시(市)로 평가받고 있다. 빈증성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국가의 평균 성장률과 비교할 때 항상 상당히 높은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 경제구조는 서비스와 산업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긍정적으로 전환되었다

빈증은 제4 순환도로, 호치민-투저우못-천탄 고속도로, 호치민 도로(빈증성 통과 구간)를 따라 약 1만6000헥타르의 산업용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공항과 항구를 연결하는 거의 200km의 고속도로가 빈증성을 통과할 것이며, 따라서 지역에 새로운 동기와 개발 공간이 창출될 것이다.

이와 함께 빈증성은 정보통신부와 함께 첨단기술, 반도체칩 기술, 전자마이크로칩 분야의 투자자 유치를 위한 집중정보기술단지 구축에 적극 협력해 왔다. 도는 또 떤우옌시에 100헥타르 규모의 다단계 학교시스템과 연계한 소프트웨어파크에 투자해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정보기술 과학 분야 인력을 양성하기로 협력사와 정책적 합의를 했다.

회의 전경

빈증성은 앞으로 첨단산업, 반도체칩, 녹색에너지, 녹색경제, 순환경제; 친환경, 낮은 노동집약도, 고부가가치 창출 첨단현대기술 분야; 금융서비스, 로지스틱 등 현대적 서비스; 부대산업, 첨단농업, 특히 4차 산업플랫폼 과학기술산업단지 투자유치 등을 우선 추진한다.

호주는 현재 빈증에 29개 프로젝트, 총 투자자본 1억 3,200만 달러로 65개 국가 및 영토 중 20위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투자 분야은 목재 산업, 냉동 보관, 가전제품 생산, 농업 및 기타 부대지원산업이다.

빈증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앞으로 많은 남호주 투자자들이 빈증성을 조사하고 투자하기를 희망하며, 빈증성과 남호주는 앞으로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응우옌반얀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조사팍스 남호주 무역투자부 부장께 기념선물 증정

조사팍스 남호주 무역투자부 부장은 빈증성의 전략적 방향과 더불어 뛰어난 사회경제 발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남호주 무역투자부 부장은 빈증과 남호주 사이에 개발 지향성에 유사점이 있고, 그것이 지속 가능성을 지향하며, 사람들을 개발의 중심으로 삼고, 사회 보장 업무를 돌보는 데 중점을 두고, 투자자에게 유리한 사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들의 기념사진

부장은 남호주가 과학기술, 인공지능, 청정에너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호주를 선도하는 주라고 말했다. 게다가, 남호주는 또한 질 높은 교육과 훈련 시스템으로 유명하다. 한편, 빈증성은 혁신과 첨단 제조업, 스마트 시티 등 분야를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 양측이 협력할 수 있는 분야들이다. 남호주 무역투자부 부장은 초청을 보내 빈증성 지도자들이 가까운 시일 내에 남호주를 방문하여 환영하기를 희망한다.